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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나의 첫 명품은?

 

2022년 나의 첫 명품은 무엇으로 할지 정하셨나요? 새해 맞이 쇼핑 리스트를 작성 중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1월에 사야 할 아이템들! 명품 편집샵 롯데 탑스가 준비해봤어요.

 


| 마르니 가셋백 미니
쇼핑리스트의 단골 아이템은 역시 가방! 마르니 가셋백은 버킷백 형태로 매치하는 룩에 따라 분위기가 바뀌는 재미있는 가방입니다. 화려한 디테일이 별도로 있는 것은 아니지만 2가지의 다른 가죽이 매력적인데요. 드로 스트링이 달린 유연한 가죽과 이에 상반되는 하드 가죽을 함께 덧붙였습니다. 감촉의 차이가 주는 재미를 느낄 수 있죠. 버킷백(Bucket Bag)은 1930년대 와인을 운반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된 만큼 튼튼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무게는 가볍고, 용도는 더욱 실용적으로 바뀌었죠. 마르니 가셋백 역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크기에 드로 스트링으로 열고 닫기도 편리하도록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 구찌 조던 가죽 로퍼



새해 슈즈 쇼핑을 계획 중이신가요? 사계절 내내 활용할 수 있는 로퍼는 어떨까요? 구찌는 1921년 피렌체에서 시작된 브랜드입니다. 구찌 초기 제품들은 승마용품으로부터 많은 영감을 받았습니다. 승마용 재갈인 홀스빗(Horsebit)을 가죽 용품에 장식하는 것이 구찌의 아이덴티티가 된 것처럼 말이죠. 구찌를 대표하는 신발인 홀스빗 로퍼도 그중 하나입니다. 1959년에는 배우 알랜들롱이 이 홀스빗 로퍼를 착용하고 사진이 찍혀 더욱 유명해지는 계기가 되었죠.구찌 조던 가죽 로퍼에도 홀스빗 메탈 장식이 더해져있습니다. 언뜻 시크해보이지만 정교함이 돋보입니다. 단정한 슬랙스 혹은 원피스에 매치해 보세요!

 


| 옌키 옌키 미쉐린 패딩 클래식

 

 
미쉐린 패딩처럼 벨트 패딩의 가장 큰 장점은 부해 보이지 않게 라인을 잡아준다는 점인데요. 보온성과 스타일을 모두 놓치고 싶지 않다면 옌키 옌키의 미쉐린 패딩 만한 것이 없을 겁니다. 출시된 지 꽤 되었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듯이 말이죠. 옌키 옌키를 대표하는 미쉐린(Michlin) 패딩은 미쉐린 타이어를 상징하는 캐릭터 비벤덤에게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허리 부분에 벨트를 추가하여 모래시계같은 비벤덤의 실루엣을 형상화시켰죠. 단추와 벨트를 비롯한 모든 디테일을 한가지의 색상으로 맞추어서 세련되어 보입니다. 충전재로는 100% 구스다운 필링을 사용했기 때문에 가볍고 따뜻하기까지!

 


| 메종 키츠네 남성 빅 폭스 자수 맨투맨
 


과감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로열 블루 색상의 빅 폭스 자수 맨투맨은 우중충한 겨울 아우터 속에서 제대로 빛을 발할 최고의 아이템입니다. 메종 키츠네하면 빼놓을 수 없는 시그너처 여우 자수로 유쾌함까지 가득 채웠죠. 두껍지 않은 레귤러 핏의 맨투맨이기 때문에 두꺼운 외투 속에서도 자유롭습니다. 캐주얼한 감성을 더해줄 조거 팬츠나 데님 팬츠와 함께 연출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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