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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LT CHOICE : 뭘 좀 아는 당신의 인테리어 아이템

 

스말트 초이스! 리빙 아이템

 프리미엄 맨즈 셀렉샵 스말트에는 명품 잡화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COVID-19 가 우리에게 안긴 생활의 변화를 감지하며, 감도 높은 라이프 스타일을 구축하길 원하는 당신에게 딱 맞는 인테리어 아이템들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스말트의 감각으로 엄선한 리빙 아이템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최신 트렌드 '미드센츄리 모던'

 '미드센츄리 모던'이란 말 많이 들어보셨죠? 미드센츄리는 세기의 중간 즉, 195-60년대를 지칭하는데요. 이 시기는 인간이 가진 심미, 기능적 욕구가, 그 욕구를 충분히 표현될 정도의 기술력이 만나 문화적인 부흥기를 구축한 시기입니다. 그래서 이때의 디자인 사조를 가리켜 '미드센츄리 모던' 이란 말이 탄생하였는데요. 이 시기의 기능주의적이며 간결한 디자인은 반세기가 지난 오늘날에도 회자될 만큼, 훌륭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COVID-19가 전세계를 강타한 이후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간결하면서도 유려한 디자인을 선보이는 이 시기의 인테리어 소품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높아진 상황이죠.

 

 스말트는 트렌드에 앞서 발 빠르게, 미드센츄리 모던 아이템들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앤트레디션의 조명과 아르네 야콥센의 시계 컬렉션은 미드센츄리의 역사적 디자인을 현대인이 요구하는 기능 양식에 부응하여 오마쥬한 아이템들로, 이미 많은 분들이 그 디자인과 실용성에 감탄한 바 있죠. 그럼 지금부터 이 아이템들이 '왜'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지 한 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앤트레디션 &tradition

 앤트레디션은 덴마크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혁신을 신뢰하는 전통'을 철학으로 삼고 있습니다.그래서 그 이름부터 'tradition 전통' 앞에 '& 그리고' 를 붙여 표현하고 있죠. 북유럽의 거장 베르너 팬톤과, 이에 영감 받은 스페인 출신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미니멀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리빙 아이템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입니다.


 

앤트레디션 플라워팟2 VP9

 서로 다른 크기의 반구를 결합하여 꽃 모양을 형상화한 플라워팟입니다. 간결한 형태와 비비드한 컬러감이 특징이죠. 전설적인 거장 베르너 팬톤의 디자인을 본 따 현대인의 요구에 맞춰 포터블 램프로 변용한 아이템이며, 색채의 마법사 팬톤답게 10개 이상의 다양한 컬러 팔레트를 보유한 것이 특징입니다. 50년이 넘도록 사랑 받아온 디자인의 가치를 보여주는 조명입니다. 가격은 28만원.


 

앤트레디션 세타고

 귀여운 버섯이 연상되는 앤트레디션의 세타고입니다. 풍부한 상상력을 가진 스페인의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의 독창성이 돋보이는 조명인데요. 스페인어로 '버섯'을 뜻하는 'Seta'와 이동을 담은 'Go'가 합쳐져 편리하게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버섯 모양 테이블 램프임을 표현하였습니다. 스말트에선 블루 바디 램프 외에도 레드, 베이지 컬러 등 다양한 컬러의 세타고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18만원.


 

아르네 야콥센 ARNE JACOBSEN

 아르네 야콥센은 미드센츄리 시기의 전설적인 건축가이자 디자이너로, 시대의 흐름을 예리하게 탐지하고 특유의 예민한 감각으로 북유럽 풍 모던 클래식을 만들어낸 장본인입니다. 아르네 야콥센은 당대의 '표준 디자인'을 정립할만큼,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을 선보였는데요. 오늘 소개드리는 시계 디자인 뿐 아니라 곡선을 통한 아름다움과 기능적 완성도가 높은 모던 가구들 또한 많이 디자인하기도 했습니다.


 

아르네 야콥센 AJ Wall Clock Bankers Ø29cm

 아르네 야콥센이 1971년 덴마크 국립은행을 위해 디자인한 것으로 유명한 벽시계를 본따 만든 아이템, Wall Clock Bankers 입니다. 기능주의적인 미니멀 디자인이 인상적인 뱅커스는 12개의 블록 그래픽과 문자판 중심의 레드 컬러 포인트가 주는 색채 대비로 그 매력을 구축하였습니다. 마치 시간이 천천히 지나가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우아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아르네 야콥센의 건축물과 건축물에 어울리는 소품을 함께 고안하는 총체성이 드러난다고 할 수 있겠네요. 독보적인 컨셉으로 전형적인 시계 디자인을 벗어남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독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가격은 37만원.


 

아르네 야콥센 AJ Table Clock Station

 덴마크 기차역에 사용될 정도로 '표준'적인 디자인을 선보였던 아르네 야콥센의 'Station'. 1939년 제작된 작고 사랑스러운 테이블 시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이템입니다. 덴마크 박물관에 전시된 오리지널 제품을 바탕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원류의 디자인에 '알람', 'LED LIGHT', '스누즈' 등 딱 필요한 기능만을 추가하여 그 간결성을 이어갔습니다. 스말트에서는 우아한 버건디와 세련된 블랙 컬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필요로 하는 물건을 만드는' 야콥센의 철학을 이 명작으로 체험해보시길 바랍니다. 가격은 버건디 17만원, 블랙 1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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