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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 생활 도구 : 반려동물에게 '그 물건'이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

 

 

반려동물에게 '어떤 물건'이 필요한 결정적인 순간들
 
좋은 물건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듭니다. ZIPSA에서 펫아이템을 고른 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을 만나보세요.
 
 
 

 
PET CAR
 
목줄 하나에, 내가 신을 운동화 하나만 챙기면 산책준비가 끝났다. 그랬던 시절도 있었다. 우리 아이가 관절수술을 하기 전까지는. 어느날 강아지가 갑자기 다리를 절어서 동물병원에 데려갔다. 슬개골 탈구 진단을 받았다. 동물병원에서 관절수술이 진행됐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수의사와 퇴원 직전 잠시 면담을 했다. 우리 아이가 동일견종보다 체중이 더 나가는 편이여서 감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수의사는 내게 두가지를 주문했다. 다이어트와 주인의 애정. 사람도 뼈를 다치면 재활운동을 알맞게 해야 예전상태로 돌아가듯, 반려견도 조금씩 운동량을 전보다 늘려야 더 빨리 회복할 거라고 말했다. 퇴원 후 다이어트를 위한 산책을 조금씩 자주하고 있지만, 수술 후유증이 나타날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런 내게 반려동물 유모차가 나타났다.
 
(38, 강민철)

 

 
 
 
ZIPSA's Pick
-에어버기

나의 소비지론은 "매일 쓰는 물건은 네임벨류가 제일 좋은 브랜드를 쓰자." 펫 유모차계의 1티어, 프리미엄 브랜드 '에어버기'를 선택했다. 직접 움직였을 때의 느낌도 훌륭하다. 2중 브레이크와 에어 타이어같은 디테일은 마치 고급 승용차같은 디테일이다. 유모차 곳곳에 깃든 디테일이 내 마음을 움직였다.

 
PET WEAR
 
옷은 때로 연결을 뜻한다. 엠블럼과 백넘버를 달고 경기에 나서는 스포츠선수처럼, 동아리나 학생회에서 만든 티셔츠를 맞춰입는 학생처럼, 비슷한 옷을 입고 한데 뭉치면, 사람과 사람 사이는 더욱 친밀하게 이어진다. 패션의 힘이다. 사랑하는 반려동물도 마찬가지다.
 
어쩌면 반려동물과 패밀리룩을 맞춰 입고 싶다는 단순한 이기심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반려동물 체형에 맞는 옷을 알아보며, 동물마다 세심하게 디테일을 신경써서 옷을 만드는 디자이너들이 꽤 많다는 걸 알게 됐다. 반려동물이라고 하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대접하는 사람들의 진심을 보며, 나도 적잖게 영향을 받은 거 같다. 가족이니까. 혹시나 떨어지게 되더라도 단박에 알아챌 수 있는 우리만의 코드. 그것이 나를 펫웨어의 세계로 이끈다.
 
(29,서현진)
 
 


ZIPSA's Pick
-폴로랄프로렌
 
나는 평소에 폴로 티셔츠를 즐겨입는다. 폴로랄프로렌에서도 펫 의류가 나온다. 빅포니와 카라로 대표되는 클래식한 폴로 감성이 그대로 녹아있다.
 
 
 
 
-모니카
펫웨어계의 테일러샵이라고 해야할까. 최고급 원단과 포인트 디테일을 신경쓰는 브랜드다. 세탁에도 쉽게 손상되지않는 게 모니카 펫웨어의 장점! 내가 입는 옷만큼 우리 아이 옷도 깨끗히 빨아 입히는 내겐 몹시 중요한 요소다.
 
 
 
 


PET GROOMING
 
우리가 몇 달 동안 씻지 않는다면, 손발톱을 손질하지 않거나, 귀를 닦지 않는다면 어떤 기분일지. 찝찝하고 불쾌하다. 본인도 괴롭지만, 그걸 보는 타인이 훨씬 괴롭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말끔하고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그루밍Grooming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다.
 
펫도 그루밍이 필요하다. 이를 닦아주면, 치아건강과 위생을 동시에 챙길 수 있고, 털을 주기적으로 빗겨주면 엉킨 털을 풀어 건강한 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펫의 손발톱을 말끔하게 자르고, 지저분한 털을 가다듬는 건 우리가 더 잘해줄 수 있으니까. '펫-그루밍'은 반려동물을 가족구성원으로서 인정하는 스킨쉽이 되기도 한다. 펫도 감정이 있다. 그루밍을 통해 펫과 주인이 교감하는 시간이 어느새 즐거워졌다. 그루밍을 통해 우리 아이와 따뜻한 마음씨를 주고받을 때, 나는 행복을 느낀다.
 
(44,서정윤)
 
 
 
 
 
 
ZIPSA's Pick
-플러쉬 퍼피
 
호주는 땅이 넓어서 견종에 상관없이 다양한 종류의 개를 사람들이 열심히 기를 거 같다. 호주에서 온 글로벌 그루밍 브랜드라고 해서 믿고 써봤는데, 마음에 들어서 계속 쓰고 있다. 플러쉬 퍼피의 그루밍 툴을 하나씩 모으게 된다. 라인업이 다양해서 수집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PET TOY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삶에 큰 만족감을 느낀다. 다만 우리 둘 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주인이 좀 더 부지런해야 한다. 원룸에서 자취를 하는 나로서는 늘 걱정이다. 바깥에 나가 열심히 돈을 벌어오는 동안, 심심하진 않을까. 내가 강아지를 사랑하는 것처럼, 강아지도 내게 애착이 있다. 나와 함께 있는 시간보다 헤어진 시간이 훨씬 많게 된 이후로 쓸만한 펫토이를 찾게 됐다.
 
모양이 독특하거나 개성있는 인형은 인기가 좋은 편이다. 혼자 끙끙대며 물어다 옮기고, 이리저리 굴리며 놀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면, 보는 나도 행복해진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놀이는 사냥놀이다. 장난감을 멀리 던지면 냉큼 달려가 물어오는데, 말을 잘 들으면 간식을 준다. 놀이를 많이 할 수록 알아듣는 말이 늘어나는 듯하다. 엄마...나 키울 때도 이런 기분이셨어요? 나 요즘 자주 감동받는다?
 
(30, 박채원)
 
 
 
 


ZIPSA's Pick
-바잇미
 
만화에서 튀어 나온듯한 깜찍한 감성의 펫 토이를 잘 만든다. 케찹, 피자, 양말처럼 원룸에 굴러다닐법한 물건을 캐릭터 장난감으로 만드는데, 아주 우리집 1등 펫토이다. 삑삑이와 바스락, 노즈워크 기능까지. 호기심 많은 강아지를 기르는 사람에게 강추하는 만능 장난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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