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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발에 날개를 달아줘요.
레드윙

내 발에 날개를 달아줘요. 
레드윙

1857년 미국, 미네소타주의 레드윙 시티. 그곳은 용맹하기로 소문난 인디언, 타코타 부족이 한 번도 전쟁에서 패한 적이 없는 자신들의 족장 '레드윙'의 이름을 지명으로 붙인 곳이죠. 이곳은 훗날 부츠 브랜드 '레드윙'의 고향이 되는 곳입니다.

1900년대 초, 미국의 찰스 벡맨은 안락하고 내구성이 강한 작업용 부츠에 대해 고민했지만 아무도 그런 부츠를 만들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었습니다. '편안하고 안락하며 튼튼해, 평생 신을 수 있는 부츠를 만들자.' 찰스 벡맨은 이를 모토로 부츠를 제작하기 시작했죠. 거듭된 연구를 통해, 마침내 그의 생각을 담은 부츠가 탄생했습니다. 훌륭한 부츠니 만큼 멋진 이름이 필요했죠. 그는 자신이 살던 지역의 이름이자 위대한 타코타족의 족장 '레드윙'의 이름을 부츠에 붙여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레드윙'의 전설이 시작되었죠.

 

 

목토

목토는 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신던 모카신에 유래를 둔 부츠입니다. 전통적인 모카신에 '트랙션 트레드'라는 아웃솔을 장착해 만들었죠. 트랙션 트레드 아웃솔은 바닥 부분에 물결무늬 자국을 새겨 진흙이 끼는 것을 방지하고, 장시간 걸어도 편안한 쿠션감을 지니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덕분에 당시 공장과 농장의 작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미국의 대표 워크 부츠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아이언 레인저

아이이언 레인저는 레드윙이 위치한 미네소타 북부의 광산 이름을 따서 만든 워크 부츠입니다. 1900년대 초 광부들의 신발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습니다. 발가락을 보호하기 위해 덧댄 캡 토 디테일과 신고 벗을 때 편의성을 높여주던 D자형 스피드 훅 등 클래식한 감성을 되살려낸 신발이죠. 레드윙을 대표하는 메인 모델로 오랜 시간 사랑받는 베스트샐러입니다.

 

 

아이리쉬 세터

아이리쉬 세터는 레드윙의 100년 역사가 집약된 복각 모델입니다. 1950년대는 염색기술 한계로 인해 일정치 않은 색감으로 가죽이 생산되곤 했는데, 이 가죽으로 만들어진 워크 부츠가 아리시쉬 세터죠. 지금은 은퇴한 장인들만이 온전하게 그 색감을 낼 수 있기에, 그들의 도움을 받아 당시의 색감과 라벨을 재현했습니다. 1950년대의 오리지널 감성과 디테일을 충실히 담긴 아이리쉬 세터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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